스포 바로 나옴.










그니까 말이지,
세상은 역시 운좋은 놈을 따라갈 수 없는 거임.
운도 실력이긴 하지만서도.

여튼 어뜨케 김지수가 강승윤에게 발려버리다니.

강승윤은 실력이 현저하게 다른 사람들보다 떨어짐에도, 
슈퍼위크떄부텀 음색좋다는거 하나로,
계속 탈락후보에서 겨우겨우 구제되서 살아남아서는, 
탑11떄부터는, 
윤종신의 말대로 네티즌과 소녀팬들의 힘으로 또 간신히 살아남고, 
진정한 실력자만 남는, 
오늘 탑4가 딱 떨어질 타이밍인데, 
하필이면 오늘따라 평소보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반면, 김지수가 다소 평이한 무대를 보인 기회를 틈타, 
김지수를 발라버리고 탑4로 남아버리다니. 

강승윤 무대 보고 좀 잘한다 싶었는데,
그뒤 김지수 무대 보고 이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그것이 실제로 발생해버리니 과히 좋은 기분은 아니군.

정말 이런 운 좋은 놈 같으니.

역시 어디든 운 좋은 사람 따라갈 수가 없는 거임.


크흑.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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