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계약서 검토하는데,
법률 해석을 이상하게 된 부분이 있어서,
아, 또 뭣도 모르는 전임자가 이상하게 검토했구만...이라고 혀를 끌끌 차며 이력을 뒤져보니
2020년 7월에 떡하니 내가 검토하고 싸인을 한 문서더라. -_-;;
2020년 7월이면.....한창 질풍노도에 시달릴 때라 내가 미쳤었나보다.
아니 위기 상황이면 더 꼼꼼히 봤어야지 완전 넋놓고 있었던 듯. ㅉㅉ
그때에 비하면 그래도 지금은 많이 자리잡은 편인 것 같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