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 간 집의 손바닥만한 거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멀리 롯데타워가 보인다. 바야흐로 롯데타워 뷰. ㅋㅋ
새로 이사간 집은 전에 살던 대단지 쌔 아파트의 절반정도 되는 전세가로 대단히 쪼끄맣고 허접하기 짝이 엄스며 동네도 녹지라곤 찾아 볼 수도 없이 엄청 복잡하고 노후해서 차도 사람도 많이 다니는 구 시가지에 자리잡고 있는데도
예전에 살던 동네고 언니가 가까이 있어 구런지 어찌나 맘이 편안해지던지 말이야. 분명 이 동네 살다가 쌔 아파트로 이사가서 간혹 언니네 집에 들르러 왔을 때는 새삼스레 동네가 넘나 시끄럽고 복잡하고마..쌔 아파트 완전 좋아 이힝..했던 것 같은데 기혼 유자녀 가구 중심의 아파트는 필요 이상으로 나에게 넓고 적막하고 웬지 모르게 나를 주눅들고 외롭게 했던 것 가타.
글구 아파트 상가는 뻔하고 어디 제대로 뭐 좀 사려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기 위해 한참 이동해야했던 것이 비해 여긴 신림동 느낌으로 편의점이며 식당, 술집 등등 작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뭐 사먹기도 아주 편리함.
너무 매끈하고 세련된 것은 내 기질상 거부감이 들고 불편해지는 듯.
집도 어찌나 좁은지 집이 다 들어간데 용하다 싶은데 좁아서 청소도 금방하고 모든 물건이 한눈에 보이니 완전 좋아. 데헷.
다만 욕실이 넘나 춥고 새집 증후군이 마이 걱정되긴 하지마...뭐...할 수 엄지.
결론은 이사온 집과 동네가 대단히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데헷.
새로 이사간 집은 전에 살던 대단지 쌔 아파트의 절반정도 되는 전세가로 대단히 쪼끄맣고 허접하기 짝이 엄스며 동네도 녹지라곤 찾아 볼 수도 없이 엄청 복잡하고 노후해서 차도 사람도 많이 다니는 구 시가지에 자리잡고 있는데도
예전에 살던 동네고 언니가 가까이 있어 구런지 어찌나 맘이 편안해지던지 말이야. 분명 이 동네 살다가 쌔 아파트로 이사가서 간혹 언니네 집에 들르러 왔을 때는 새삼스레 동네가 넘나 시끄럽고 복잡하고마..쌔 아파트 완전 좋아 이힝..했던 것 같은데 기혼 유자녀 가구 중심의 아파트는 필요 이상으로 나에게 넓고 적막하고 웬지 모르게 나를 주눅들고 외롭게 했던 것 가타.
글구 아파트 상가는 뻔하고 어디 제대로 뭐 좀 사려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기 위해 한참 이동해야했던 것이 비해 여긴 신림동 느낌으로 편의점이며 식당, 술집 등등 작은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뭐 사먹기도 아주 편리함.
너무 매끈하고 세련된 것은 내 기질상 거부감이 들고 불편해지는 듯.
집도 어찌나 좁은지 집이 다 들어간데 용하다 싶은데 좁아서 청소도 금방하고 모든 물건이 한눈에 보이니 완전 좋아. 데헷.
다만 욕실이 넘나 춥고 새집 증후군이 마이 걱정되긴 하지마...뭐...할 수 엄지.
결론은 이사온 집과 동네가 대단히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