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벤츠 프로모션 파티가 있어서 갔다가,

차를 실제로 처음 보았다.

음. 간지에 대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가.

생각만큼 멋지지도 않고 생각보다 더 작고 의의로 넘실거리는 i30의 이미지.

특히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넘 평범.

 

그래도 행사 마치고 집에 오는데,

지나가는 자동차들이 조금씩 못생겨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애써 마음을 다잡고 있었는데,

 

주말에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아니, 젠장, 후방감지센서가 없다는거야!!!

분명 딜러가 있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부랴부랴 딜러한테 물어봤더니 없다구. 자기는 다른 모델이라 그랬다구.(아닌데, 정황상 그럴수가 없는데)

 

여튼 그래서 인터넷에서보니 딜러가 달아주던걸요. 달아주세요 그랬더니,

울 회사 임직원한테 파는 것은 이미 할인이 들어가 있어서 자기가 남는게 없다구.ㅜㅜ

 

여튼 후방감지센서달 생각을 하니 기분이 팍 상해떠.

 

아니, 천만원대 모닝에도 달린 후방 감지 센서가,

4천만원대 차량에 없다는게 말이 되!!!!

 

이 마지막 관문만 잘 넘겨야 할텐데.

차는 추석전에 받을 수 있다는군. 음홧홧홧홧홧.!

 

 

 

Posted by 물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