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행계획 짜다가 돌아버리겠네. 유럽은 어찌나 물가도 비싼지 마일리지로 가는거라 항공료도 안 드는데 숙박료만 벌써 이백이 훌쩍.
비슷한 일정의 패키지도 이백이면 가던데 왜 나는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쓰고 있는지 불가사의 할뿐.
빨리 상담을 시작해서 이 불가사의함을 풀어야되는디 허구헌날 예약기간을 놓쳐서 도통 시작을 못허고 있고.
글고보니 대학원 다음 학기 수강신청하라는 연락이 안 와서 문득 그제 학교 사이트 접속해뵀더니 무려 그 전날까지가 수강신청기간이었다능. ㅎㄷ ㄷ. 왜 이렇게 항상 멀 놓치고 사는지 모르겠다능.
일주일간의 번민끝에 런던7일, 파리 6일로 결정하고 마침내 모든 숙박과 비행편을 결정하였건만 귀찮아죽겠다. 근데 집에만 있자니 멍하니 티비만 보고 뇌가 자꾸 녹는 기분이라 혼자가도 덜 부끄러운 유럽으로 일단 도망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호텔에만 처박혀있겠지만 일단 거기가면 머리는 좀 덜 멍하겠지.
맘 맞는 사람들과 술먹는거 말고는 일할때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나는 어느덧 혼자서는 놀 줄 모르는 사람이 되버렸구나. ㅠㅠ.
p.s 새로 이직할 회사의 아는 사람이 카톡으로 그 사람을 비롯해 회사 팀장,실장 모두 대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거기로 sue씨 이직한다면서요...라고 그런다고 완전 유명인이라고 그랬다. 역시 내가 움직이니 업계가 흔들하는고나. 마핫핫. 근데 나는 그 회사에서 잘 적응 못할텐데. ㅠㅠ.
벌써 새벽 네 시네.
토욜 출국인데 벌써 완벽한 시차적응을!!
내게 필요한 건 아무리 생각해도 상담이고마. 경희 추천쌤이 아니더라도 일단 시작은 해볼걸 그랬나.
자자.
비슷한 일정의 패키지도 이백이면 가던데 왜 나는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쓰고 있는지 불가사의 할뿐.
빨리 상담을 시작해서 이 불가사의함을 풀어야되는디 허구헌날 예약기간을 놓쳐서 도통 시작을 못허고 있고.
글고보니 대학원 다음 학기 수강신청하라는 연락이 안 와서 문득 그제 학교 사이트 접속해뵀더니 무려 그 전날까지가 수강신청기간이었다능. ㅎㄷ ㄷ. 왜 이렇게 항상 멀 놓치고 사는지 모르겠다능.
일주일간의 번민끝에 런던7일, 파리 6일로 결정하고 마침내 모든 숙박과 비행편을 결정하였건만 귀찮아죽겠다. 근데 집에만 있자니 멍하니 티비만 보고 뇌가 자꾸 녹는 기분이라 혼자가도 덜 부끄러운 유럽으로 일단 도망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호텔에만 처박혀있겠지만 일단 거기가면 머리는 좀 덜 멍하겠지.
맘 맞는 사람들과 술먹는거 말고는 일할때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나는 어느덧 혼자서는 놀 줄 모르는 사람이 되버렸구나. ㅠㅠ.
p.s 새로 이직할 회사의 아는 사람이 카톡으로 그 사람을 비롯해 회사 팀장,실장 모두 대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거기로 sue씨 이직한다면서요...라고 그런다고 완전 유명인이라고 그랬다. 역시 내가 움직이니 업계가 흔들하는고나. 마핫핫. 근데 나는 그 회사에서 잘 적응 못할텐데. ㅠㅠ.
벌써 새벽 네 시네.
토욜 출국인데 벌써 완벽한 시차적응을!!
내게 필요한 건 아무리 생각해도 상담이고마. 경희 추천쌤이 아니더라도 일단 시작은 해볼걸 그랬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