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카테고리 없음 2016. 8. 3. 22:27
외국계 회사는 임원되도 심지어 사장되도 별로인게 여기가 정치싸움이 엄청나여.
어찌됐든 외국계는 외국계니까 미쿡 앵글로색슨에게 잘 보여야되는데 개네가 특히 스탠포드 나오고 막 이런 임원들이 아무리 잘나봤자 한국 임원들이 눈에나 차겠냐 말이지. 그래봤자 우리가 보는 동남아 공장장이란 말이야. 물론 한국 유학도 갔다왔고 한국말도 잘 하지만 그들이 한국인 이너써클에 결코 끼지 못하는 거처럼 말이야. 본사사람들 욕할거도 아니라말이야. 근디 한국지사일지언정 CEO까지 되려면 얼마나 일욕심이 많고 자존심도 강하겠어.
근데 미쿡애들은 자꾸 실적내놓으라고 갈구지.
본사 사람 코리아에 꽂을라구 하지
사장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이해가 된다. 사장이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니 사장이 꽂아준 신임 부사장은 또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 근데 부사장은 본사 견제땜에 멀 하고 싶어도 제대로 된 리쏘스를 받을 수가 엄서요. 얼마나 답답하데. 그러니까 온 부서 사람들이 보는 내자리 앞에서 온 사무실이 떠나가라 내 잘못도 아니고 난 그냥 실장 지시로 보고한 거 밖에 없는데 나를 그릏게 가루가 되도록 깨지. 정말 이해한다. 이해해. 물론 어버버한 나도 잘못이지만.

근데 사실 국내 재벌 기업은 더하면 더했지. 오너기업은 상상도 못할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막 벌어지더마. 이를테면 그냥 오너 사장이 어떤 임원보고 너 낼부터 나오지마하면 조만간 권고사직 뜬다고.ㅜㅜ 중소기업 아니고 진짜 완전 재벌 대기업도 막 그런다고.

그니까 이도저도 다 별로인건 좀 곤난하지 않나? 그야말로 투쟁이 필요한 때다. 어서 더민당 신입당원 워크샵에 가서 어떠케든 정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바야겠다. 박사도 그럴려고 가는거임. 박사정도 되야 어디가서 멀 애기해도 권위가 서지.아핫핫핫핫핫핫핫핫핫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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