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0. 23:29
목이 넘나 따가워서 괴롭다.
나는 항상 어딘가 몸이 안 좋다.
병원에 함 가봤자 별 뾰족한 수가 없을 듯하고 약 먹기도 싫지만 회사 근처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니까 내일 한번 가봐야겠다.
친절한 사람이 좋은데 만나기 힘들다.
나도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이래저래 잘 안된다.

오늘이 마감인 알바 공정율은 80프로밖에 몬 했다.
나는 맨날 마감에 쫓긴다.
누워서 유튜브만 보니까 마감에 쫓기지.

조카1번은 자랄수록 늙은 이모를 잘 챙긴다.
츤데레 스타일이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미묘한 진심을 나는 알 수 있다.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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