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남는 대신 회사에서 해주기로 했던 게 잘 안된다.
특히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가 매우 어렵다.
내가 나 편하자고하는 것도 아니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 그러는건데
정확하게 내 입장을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고,
영어가 잘 안되니 이해시키기도 너무 어려워서 디게 의기소침해졌다.
뭐 이럴 줄 알았으면 내가내가!!! 이런말은 이제는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고,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데 금방 의기소침하고 무기력해져서 동력을 받지 못해 큰일이다.
로컬 이슈는 신경쓰지 말고 전임자처럼 본사에서 시키는 거나 대충 하면서
요청 사항 다른 부서에 전가하고 딩가딩가 편하게 놀려면 얼마든지 놀 수 있는뎅.
내 진짜 치사하고 드러버서....라고 하면 안되지.
어떻게든 되겠지 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