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취미

카테고리 없음 2016. 8. 21. 20:48

최근에 읽은 장르 소설들 중 비슷한 시기에 읽은 두 편이 꽤 공통점이 있었다.




2권 모두 추리/미스테리 장르 소설인데,

보라색 책은 현직 부장 판사가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살인 사건을 법원에서 다루는 시리즈 형사물이고,

검은색 책은 일본의 전직 큐레이터가 역시 미술관을 배경으로 큐레이터를 주인공으로 화가와 미술작품의 이야기를 하는 미스테리 소설이지.

이 책들 모두 작가가 자신의 직업적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작물을 만들었.........나도....

근데 장르 소설로써의 깊이와 재미와 구조적 짜임새는 모두 검은색 쪽이 압도적이라능.

결론은 낙원의 캠버스 잼남, 그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함.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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