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테고리 없음 2014. 8. 15. 22:30

 술 먹고  길거리에 누워 있는 중.

평소에 운동 다니는 사람들 많은 거긴데 엄쩜 오늘따라 좀처럼 없는지.

연휴라 다들 놀러갔나보다.


오늘 해무 바따.

봉준호 제작이긴하지만 씨놉은 어케봐도 저예산 영화필이라서

명량과 해적 등과 견주되는 블록버스터로 마케팅하는게 좀 마뜩찮았지만

혹시나 하고 봤는데 역시나였다.

진지한 주제의식은 좋지만 시나리오 자체그 워낙 연극적인 느낌이 강해서

사실적 영화 작법과는 어울리지 않아 별로였지만

중요한건

이 영화로 꽤나 호평을 받기 시작한 신인 여배우가 웬지 낯이 익었는게...


그건 바로 바로

소희랑 닮았고나~~~

Posted by 물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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