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인증심사 때문에 출퇴근 하느라 빡세다.
오늘 아침 출근길엔 비까지 와서 신발과 양말은 물론이요 바지밑단까지 다 젖어벼러서 꿉꿉하기 짝이 없다.
누차 말했듯 내가 직접 심사를 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긴 한데
나는 오랜기간 인하우스로 주로 인증심사 대응을 해와서 어느 정도 경험은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인증심사원은 대부분 남자였던 것 같고,
여자 인증심사원은 한명도 못봤던 것 같다.
없지는 않겟지만.
이번 심사팀에서도 당연히 여성은 나 뿐인데,
기본적으로 이 일이 IT 인프리 관리에 대한 거고 글고 어쩄든 일종의 감사이다 보니 좀 험한 일인 것 같다.
결론은 나흘짼데 피곤하기 짝이 없고 무엇보다 하기가 싫음.
하지만 중요 밥벌이므로 익숙해지면 나아지기를 기대해야겠지만서도,
앞으로도 매번 모르는 아저씨들 만나서 일할 생각을 하니 아이 조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