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만에 예전 회사 사람들 만나서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1차 - 고기 & 쏘맥, 2차 - 맥주, 3차 - 소주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를 무려 새벽 한시까지 가졌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컨콜도 못 들어가서 하루 종일 엄청 찜찜했다.
먼 술을 3차에 걸쳐 새벽 한시까지 먹었는지,
이 얼마나 야만적인 짓인가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예전 회사다닐 때는 거의 매일매일 자정까지 술먹고 했는데,
그때 어떻게 그러고 살았나 모르겠는데 ,
예전 회사 사람들은 요즘도 그러고 사는 것 같더라.
정말 좋은 직장이다.
나~~~ 돌아갈래~~~